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총검 돌격 (문단 편집) ==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총검 돌격의 성공사례 == 어디까지나 예외적인 경우이다. 전술과 군사기술 및 개인화기의 발달로 착검돌격은 아예 없어질 줄 알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미군 신병들은 "1차 대전 때나 쓰던 무기를 쓰라고? 미쳤냐?" "깡통이나 따는 걸로 적군하고 싸우라고?"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위에서도 잠시 언급한 것처럼 전쟁에서 예측 불허의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지라 의외의 곳에서 착검돌격이 발생하고, 뜻밖에 성공적인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2차대전때인 1944년의 [[아르덴 대공세]]때, 총알이 다 떨어진 미군 보병들이 착검하고 독일군에게 달려든 사례도 있었다. "방금 착검하라고 한 X색히가 누구야?"라는 반응이었지만... 아무튼 이들은 착검하고 죽자고 덤벼들었고, 적군을 물리쳤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번쩍거리고 끝이 뾰족한 물건을 들이대면서 적이 돌격할때 그 거리가 21피트 이내로 상당히 짧다면, 방아쇠를 당기는 것보다 상대가 돌진해 들어오는 시간이 더 짧아진다는 21피트 법칙(21피트는 미터법으로 6.4미터 정도) 때문이다. 이것은 주로 미국 경찰이 교육 할 때 가르치는 법칙인데 사실 이건 자신은 정지상태에서 뒤로 주춤거리며 홀스터에서 [[권총]]을 꺼내서 쏘는 시간과, 상대는 지체 없이 단검 같은걸 휘두르며 올 때의 얘기다. 총검은 총길이+검이라 좀 더 길어 방어할 시간은 짧아지지만 보병의 소총 같은 경우 즉각사격이 가능하므로 되려 짧아지게 된다. 날카로운 무기가 빠른 속도로 자신을 향해 달려드는 경우 순간 대응 속도가 늦어져 21피트 정도의 거리에서도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지만, 당연히 제대로 훈련된 군인의 경우 3미터 앞에서 확인해도 총 들고 쏘면 끝장. 일반 원룸의 현관문에서 총검돌격하는 북한군을 방 끝에서 K-2로 맞출 수 있을까 없을까를 생각하면 빠르다. 특히 착검돌격하는 쪽이 훈련된 정규군이고 당하는 쪽이 게릴라 등의 비정규군이거나 훈련도가 낮을 경우에는 돌격 시도만으로도 전선이 무너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총보다는 칼날에 대한 원초적인 공포감을 극복하는 것에서 훈련된 정규군이 비정규군이나 게릴라보다 낫기 때문이다. 이렇듯 총검 돌격의 효과는 아직 남아있고, 세계적인 전쟁의 추세가 저강도 분쟁화되면서 총검돌격이 여전히 유효한 전술임이 증명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